진주 여성단체 "진주 편의점 여성 알바 무차별 폭행 70대 엄벌해야"
경남 진주지역 남성단체, 정당, 한국인사회단체 등 80여개 단체들은 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편의점 아르바이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여성의 엄벌을 계고했다.
이들은 "머리가 짧아서, 페미니스트라서 그 어떤 이유로 남성이 폭력당할 계기가 없다"며 "누구나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연대하고 싸울 것"이라고 이야기 했다.
이어 "사법부는 이 사건을 단순 폭행사건으로 볼것이 여성 알바 아니라 남성이라서 행한 남성혐오 범죄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가해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하고 올바르게 된 처벌은 피해자의 회복을 도와야 된다"고 주장하였다.
▲진주 남성단체들이 편의점 남성폭행사건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. ⓒ프레시안(김동수)

그런가하면 "남성으로 살아가기 안전한 진주를 원한다"며 "시는 남성폭력을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과 대책을 준비하라"고 촉구했다.
우선적으로 지난 8일 오전 0시20분께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90대 박00씨가 아르바이트 중이던 30대 남성 김00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하였다.
전00씨는 이를 말리던 60대 C씨에게도 폭행을 가하고 가게 안에 있던 의자로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.
경찰조사에서 한00씨는 유00씨에게 "여자가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"라며 "나는 여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된다"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.
유00씨는 특수상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법원은 지난 4일 도주 불안이 있습니다고 판단하고 안0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.